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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적 혁신의 시대 창의력 없으면 진보 없어
━ [Neo 커뮤니케이션] 칸 라이언스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 1 지난달 프랑스 칸에서 열린 ‘칸 라이언스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에 참여한 페이스북이 해변에 자체 코너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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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들 내각 구성 모호한 태도, ‘물을 흐려 물고기 잡는’ 책략
━ [세상을 바꾼 전략] 『36계』로 풀어 본 후보들의 대선 전략 19대 대선 후보들은 비록 짧은 선거운동 기간이었지만 나름대로 다양한 전략을 구사했다. 유권자들은 9일 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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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중앙 3월호] 이재명 성남시장의 아내 김혜경
피아니스트를 꿈꾸다 한 집안의 아내이자 두 아들의 엄마가 된 여자. “남편 덕분에좋은 사람들과 같이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다는 게 고맙다”며 웃는 사람. 작은 습관이나 인식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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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을 전문 사진작가로 ‘희망 줌인’
━ 자활 단체 운영 사진작가 조세현스타·유명인 찍다 소외층에 눈돌려“교육과정 끝나면 노숙인 눈에 생기” 조세현 작가는 “소외층이 사진 작업을 해 보면서 희망을 되찾게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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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섭외 달인, 번역 달인 모여라…대구 다사고 TEDx 동아리
by 정다은·김민규[사진=TEDx다사고 페이스북]고교생의 하루는 숨 돌릴 틈도 없이 바쁘다. 시험과 수행평가를 하며 바쁘게 지내다 보면 학교에서 사는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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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공장 동물학대 논란에 “어미견 행복한지 확인하고 입양하세요”
반려견 행동전문가인 강형욱씨와 그의 반려견 다올이. 보더콜리 종이다. [사진 김춘식 기자]반려견 행동전문가인 강형욱씨는 반려견 보호자들 사이에서 ‘개를 혼내지 않는 훈련사’로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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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 세월호 기억…이야기 숲 만드는 김형수
| 숲 컨설팅 트리플래닛 대표의뢰인 사연 듣고 조경 조언12개국 120여 곳에 50만 그루 트리플래닛의 김형수 대표는 “사진?영상으로 남긴 기억은 언젠가 사라지지만 숲에 담은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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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가볍게 독서를, 4년째 플래시몹 송화준…매주 12개 독서모임, 책 사랑방 주인 박종원
|‘책 읽는 지하철’ 대표경춘선 김유정역 문학촌에선 책 읽는 생태계 조성 실험도 지하철 안에서 만난 ‘책 읽는 지하철’의 송화준 대표. 지하철이란 매개를 이용해 ‘즐겁고 가벼운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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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왜 지금 후진적 기업문화를 얘기해야 하는가
최지영경제부문 차장#이름만 들으면 알 만한 국내 대기업 팀장인 지인은 한숨을 쉬었다. 해야 할 일이 산더미처럼 많기는 하다. 하지만 꼭 매주 주말 다 나와서 일할 만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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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안경 대신 카메라 렌즈, 장애인 사진 전문 나종민…“찰칵” 생명 소중함 알리다, 길고양이 사진사 안욱환
나종민 대표에게 사진은 가족의 추억을 담는 액자다. 그는 “장애인 가족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나의 기쁨도 배가 된다”고 말했다. [사진 오종택 기자]“정말 행복한 표정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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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일’ 증후군
일러스트 강일구 2016년이 밝았다. 많은 사람들이 정초엔 새 달력을 꺼내 놓고 결심을 한다. 문제는 조금 지나면 단단하던 각오가 눈 녹듯 사라져버린다는 것이다. 금연·금주·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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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맛 나게 하는 뻔하지 않은 상상력…이들이 작은 영웅이다
컬처디자이너는 세상을 뒤흔드는 뉴스의 주인공은 아니다. 자기 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펼쳐 더 따뜻하고 희망적인 세상을 만든다. 그들은 뻔한 생각에 안주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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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미디어 콘퍼런스]미디어 인사이트 10가지
중앙일보 창간 50주년을 맞아 개최한 미디어 콘퍼런스에 세계 미디어 전문가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그들의 인사이트 넘치는 강연을 한 데 모았습니다. 디지털 시대 미디어 업계 격변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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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식품사랑캠페인] “남 시선 왜 신경쓰나요?” 흙에서 행복 찾은 ‘고창처녀농부’
어떤 여행은 인생을 바꾸기도 한다. 이승희(33ㆍ여)씨가 그랬다. 2006년 4년차 회사원이었던 그는 ‘번 아웃’(녹초)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저 돈을 벌기 위해 기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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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 기술 적용한 미래의 신문, 이 기사에 있어요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홀로렌즈’ 시연 영상. 현실과 가상을 하나로 묶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AR) 기술이 가능성을 넘어 새로운 미래를 그리고 있다. ‘초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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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김홍탁·김봉진·박서원이라는 3인의 브랜드
먼저 세 사람의 사진부터 보자. 드레스 코드도 없고 콘셉트도 없는 사진이지만 각자의 개성이 돋보인다. 이런 게 개인이 가진 오리지널리티라는 거다. 김홍탁은 글로벌·디지털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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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가지 키워드로 풀어 본 디지털 창세기
저자: 김홍탁 출판사: 중앙m&b 가격: 1만4800원 2010년 구글 크리에이티브 랩은 컨트리 뮤직의 대부 조니 캐시의 뮤직 비디오를 팬들이 직접 완성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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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시간도둑’… 국격 높일 기획 늘리길”
8일 중앙 SUNDAY에 모인 제 1기 옴부즈맨들. 왼쪽 끝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동신(변호사)·백미영(주부)·박세환(대학생)·이상문(금융인)·남경민(화가)·권수미(번역가)·박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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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통해 전쟁이 아시아에 남긴 상처 알리고 싶다”
‘커피 당(coffee party)’을 만든 애너벨 박이 9일 중앙일보사 구내 카페의 메뉴판 앞에 서 있다. 그는 “커피는 하루 한 잔만 마시려고 노력하는데 지키기 힘들다”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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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통해 전쟁이 아시아에 남긴 상처 알리고 싶다”
‘커피 당(coffee party)’을 만든 애너벨 박이 9일 중앙일보사 구내 카페의 메뉴판 앞에 서 있다. 그는 “커피는 하루 한 잔만 마시려고 노력하는데 지키기 힘들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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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중심에서 활약할 ‘반크 세대’ 키우는 게 꿈”
박기태 단장이 21일 서울 성북구 보문동 반크 사무실에서 포즈를 취했다. 그의 뒤에 세계와의 우정을 강조한 반크 세계지도가 보인다. 동해와 독도가 잘 보이게끔 표시돼 있다. 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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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애가 내 엉덩이에 오줌갈겨 그 뒤…"
권율(37)을 처음으로 만난 것은 워싱턴특파원으로 일하던 2010년 5월이었다. 미국 CBS의 리얼리티 쇼 ‘서바이버(Survivor)’에 출연해 100만 달러를 거머쥔 동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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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애가 내 엉덩이에 오줌갈겨 그 뒤…"
권율(37)을 처음으로 만난 것은 워싱턴특파원으로 일하던 2010년 5월이었다. 미국 CBS의 리얼리티 쇼 ‘서바이버(Survivor)’에 출연해 100만 달러를 거머쥔 동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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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길 칼럼] 이념은 간다
김수길주필‘봄날은 간다…그래도’ 4·11 총선 결과와 그 평가에 대해 김호기(52) 연세대 교수는 경향신문에 이런 제목의 글을 썼다. 안타까움을 바탕에 깔고, 민주당은 이번 총선